이사1 05. 스스로 만드는 기회, 새로운 거주지 친구에게 한 통의 전화가 왔다. 이후 룸메이트와의 생활은 꽤 만족스러웠다. 서로의 생활을 존중했고, 크게 부딪히는 일도 없었다. 제주도로 발령받아 갔던 친구는 아직 제주도에 있었고, 또 한 통의 전화가 왔다.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의 전세 계약기간이 끝나간다는 것이다. 그리고 나는 생각이 들었다. 이제는 정말 혼자 살아야 할 시기 아닐까.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. 한번 독립하면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것은 쉽지 않은 것 같다. 전세로 갈지, 월세로 갈지 보증금과 금액은 어느 정도가 적당할지 지역은 어디가 좋을지 여러 고민이 들었다. 거주지를 변경하는 것이 큰 변화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. 표면적 고민 선택지는 여러 가지였다. 전세를 구해 조금 더 안정적으로 살 것인가. 월세를 선.. 2026. 1. 3. 이전 1 다음